■ 1일 수문항서 시작… 5일간 다채로운 행사 마련
■ 가족 단위 방문객 웃음꽃 활짝… 오감 만족 제철 미식 여행
축제 첫날부터 현장은 싱싱한 키조개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제공=장흥군

축제 첫날부터 현장은 싱싱한 키조개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의 봄철 대표 축제인 ‘제23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가 지난 1일 안양면 수문항 일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장흥 앞바다 청정해역에서 자란 제철 키조개의 뛰어난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당일에만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축제 첫날부터 현장은 싱싱한 키조개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장흥의 명물인 장흥삼합을 필두로 키조개 구이, 탕수육, 영양죽 등 다채로운 요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먹거리 외에도 키조개 까기와 썰기 체험, 어린이 문화 체험, 키조개 가요제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쌓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많은 방문객의 발걸음으로 축제의 서막을 풍성하게 열 수 있었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남은 기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흥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naver.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