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트폼 영상 2개 부문 운영 예정
■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9월 접수 진행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하는 ‘제8회 어도사진 공모전’을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하는 ‘제8회 어도사진 공모전’을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어도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진 공모전을 연다.

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하는 ‘제8회 어도사진 공모전’을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어도는 강과 하천의 보나 댐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가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생태 통로다. 공사는 국민들에게 어도의 중요성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짧은 영상(쇼트폼) 두 분야로 운영된다. 사진 부문은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 드론 등 촬영 장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 부문은 60초 이내 분량으로 브이로그나 스토리텔링 형식 등 자유로운 방식의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공사는 본격적인 접수 전 참가자들이 계절별 어도의 풍경과 생태 모습을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나섰다.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장면을 미리 촬영해 둘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이 시작되면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최창석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수산처장은 “어도는 하천 생태계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어도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