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대상 긍정양육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 가족 소통 강조한 참여형 행사 마련

목포시는 지난 16일 건강가정의 날을 기념해 평화광장 일원에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는 지난 16일 건강가정의 날을 기념해 평화광장 일원에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가 시민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공유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16일 건강가정의 날을 기념해 평화광장 일원에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긍정양육 실천 방법과 아동학대 신고 절차를 안내하며 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긍정양육 129’ 영상 시청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올바른 훈육 방식도 소개했다.

또 AR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인 ‘날아라 아기오리’를 활용해 아이를 존중하는 말과 행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부모의 역할을 되새기는 ‘다짐 키링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가족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상담과 함께 거리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홍보물과 캠페인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목포|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