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지방규제혁신 과제 보고·토론회 개최
생활불편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봉화군청 전경. 사진제공 ㅣ 봉화군

봉화군청 전경. 사진제공 ㅣ 봉화군


봉화군이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추진에 본격 나섰다.

군은 5월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6년 지방규제혁신 과제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시홍 봉화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면장 등이 참석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행정 현장과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행정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과제 가운데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자치법규와 행정절차 정비를 추진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또 단순한 과제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사례 발굴과 직원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봉화군은 최근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등이 지역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 개선이 지역 활력 회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편의를 위해서는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