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3~29일 작품 접수…총상금 730만 원 규모
■ 청소년·성인 대상 총 24점 시상…수상작 전시관 전시 예정
‘제4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개최 포스터. 사진제공=구례군

‘제4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개최 포스터. 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지리산 자생 식물을 표현한 식물세밀화 작품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구례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모 주제인 지리산 자생식물을 정밀하게 그린 작품과 함께 한국압화박물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출품비는 무료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적 관찰을 바탕으로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정밀하게 묘사하는 예술 분야를 다루는 만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24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7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향후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과 연계해 진행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구례 식물세밀화전시관에 상설 전시돼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식물세밀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식물 자원의 기록과 보존, 교육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예술”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지리산의 풍부한 생태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식물세밀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구례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