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섭 회장·신영수 감독 “선수들 헌신이 만든 기적”
■ 결승전서 20득점 폭발…탄탄한 조직력으로 우승 트로피 품어
■ 예산군청 20-11 제압…전국 12개 지자체 참가 열전

순천시청 스프링스 야구단 선수들이 ‘제13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우승 후 우승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펄럭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순천시청 스프링스 야구단 선수들이 ‘제13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우승 후 우승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펄럭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제13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에서 순천시청 스프링스 야구단이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제13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에서 순천시청 스프링스 야구단이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순천시청 스프링스 야구단이 전국 공무원 야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함평군수기’에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순천시청 스프링스 야구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함평야구장 등에서 열린 ‘제13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예산군청을 20대 11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예산군청, 공동 3위는 광주 광산구청과 해남군청이 각각 차지했으며 마이너리그 우승은 여수시청에게 돌아갔다.

이상익 함평군수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순천시를 비롯해 여수시, 보령시, 울주군 등 전국 12개 자치단체에서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사흘간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순천시청 스프링스는 탄탄한 조직력과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터진 장단타를 앞세워 예산군청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기를 굳혔다.

현장에서 지휘봉을 잡고 팀을 승리로 이끈 신영수 감독 역시 “결승전이라는 압박감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원팀’으로 움직여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관규 시장님과 늘 격려해 주신 순천시민 여러분께 이 우승 트로피를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구단을 이끄는 최희섭 순천시청 스프링스 야구단 회장은 “바쁜 본업 중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회장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