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18일 다목적홀서 5편 무료 상영
■ 문화로 소통하는 인식 개선… 전 상영작 감독과의 대화(GV) 프로그램 진행

2026 순천만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순천시

2026 순천만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026 순천만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 동안 시민들은 총 5편의 엄선된 인권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상영작마다 감독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각 작품이 던지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와 제작 과정 전반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장애 인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감독과 직접 주고받으며 보다 성숙한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영화를 매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확산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