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민 고흥군수, 로켓 심장 만드는 현장서 ‘클러스터 핵심 동력’ 강조
■ 이노스페이스 제조시설 시찰하며 국가산단 협력 방안 논의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16일 ㈜이노스페이스 청주사업장에서 김수종 대표로부터 발사체 개발 현황과 주요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16일 ㈜이노스페이스 청주사업장에서 김수종 대표로부터 발사체 개발 현황과 주요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민간 우주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우주산업 중심지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16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이노스페이스 사업장을 방문해 발사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사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공영민 군수는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로부터 기업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추진기관 개발 현황과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설립된 국내 대표 민간 우주기업이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상업용 발사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고흥군과는 지난해 국가산단 입주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고흥에 약 253억원 규모의 종합시험장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민간 전용 발사장 등을 연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연구개발부터 시험, 생산, 발사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산업 기반을 구축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노스페이스와 같은 혁신기업은 고흥 우주산업 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