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광장서 피크닉형 음악회 개최…양파 등 출연, 문화예술로 소통·화합의 시간
영양군이 ‘로맨틱 멜로디(Romantic Melody)’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영양군

영양군이 ‘로맨틱 멜로디(Romantic Melody)’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영양군


영양군은 6월 17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군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로맨틱 멜로디(Romantic Melody)’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을 즐겼다.

‘로맨틱 멜로디’ 콘서트는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만끽했다.

무대에는 재즈 기반의 실력파 공연팀과 가수 양파가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출연진들은 희망과 위로,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인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가수 양파의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돼 좋았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영양군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로맨틱 멜로디’ 콘서트가 군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위로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