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직원 대상 사례 중심 교육 진행…폭력 예방 인식 높여
■ 상호 존중 기반의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

무안군은 지난 17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지난 17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은 지난 17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 종사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기도 하다.

군은 올해 교육을 기존 온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함께하는 대면 교육으로 운영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조직 내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군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차원을 넘어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하반기 중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