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개소 대상 전수 점검…훼손·표기·좌표 정확성 집중 확인
■ 정비보수 통해 구조·구급 신속성 확보…군민 안전 대응력 제고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구조 대응을 위해 추진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로 위치 특정이 어려운 산악지역이나 해안가 등에서 활용되는 국가 위치 표준체계로,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구조·구급 활동의 신속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군 관내 140개소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훼손 여부와 표기 내용의 정확성, 통신 상태, 설치 위치 좌표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위치 정보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현장 환경과 표시 정보의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함평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구간에 대해 정비·보수를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긴급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정기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위급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