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맞이 치유의 숲서 진행…아동보호 담당자 10명 참여
■ 숲길 걷기·스트레스 완화 체험 등 통해 정서 안정·소통 강화

무안군 주민생활과 아동보호팀은 지난 17일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아동보호 업무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팀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주민생활과 아동보호팀은 지난 17일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아동보호 업무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팀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아동보호 업무 담당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안군 주민생활과 아동보호팀은 지난 17일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아동보호 업무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팀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조사, 사례관리, 보호조치 등 고도의 책임감과 감정노동이 요구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담당자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여했으며, 숲길 걷기와 자연 체험 활동,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소통·공감 활동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업무 과정에서의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또한 팀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아동보호 업무는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이 필요한 만큼,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아동보호 체계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안|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