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체계·복무기준 변화 실무 중심 교육…혼선 최소화 목표
■ 유급병가 확대·휴가 신설 등 제도 개선 현장 안착 지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 및 직속기관 노무관리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노무관리 역량강화 정주행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 및 직속기관 노무관리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노무관리 역량강화 정주행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노무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연수에 나섰다.

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 및 직속기관 노무관리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노무관리 역량강화 정주행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체결된 단체협약에 따라 달라진 임금체계와 복무기준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복잡한 노무 행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제도 확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학 중 비근무 직종의 근무일수 323일 확대, 단설유치원 및 3식 급식학교 조리실무사의 365일 상시근무 전환,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5일 신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유급 병가 60일 확대, 공무상 병가 기간을 180일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한편, 아이키움휴가 3일과 재해구호휴가 5일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와 함께 근속연수별 퇴직준비휴가 최대 20일, 학습휴가 5일도 부여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노무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개선된 복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