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50명 모집…진로 설계·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과정 이수 시 최대 170만원 지원, 취업 성공 땐 인센티브 추가

시는 구직 의욕 저하와 장기 미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시

시는 구직 의욕 저하와 장기 미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가 취업 실패와 사회적 고립 등으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와 노동시장 진입 지원에 나선다.

시는 구직 의욕 저하와 장기 미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단순 취업 지원을 넘어 사회 참여를 돕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단기 과정 24명과 중기 과정 26명 등 총 50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운영되며 현재 상시 모집 중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구직단념 청년이며, 지원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만 45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과 구직 의욕이 낮아진 청년, 목포지역 취업 희망 청년, 졸업 유예자 및 장기 휴학생 등이 주요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1대1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진로 탐색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실질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단기 과정 이수자에게는 50만원, 중기 과정 이수자에게는 최대 17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특히 중기 과정을 수료한 뒤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취업 인센티브 5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실패와 장기 미취업으로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목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팀(061-242-1911)을 통해 가능하다.

목포|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