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간 2,132명 참여…‘측정·상담·체험’ 원스톱 보건서비스 운영
■ 금연·치매검진부터 정신건강 상담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호응

영광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체험관에 총 213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체험관에 총 213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영광법성포단오제’ 기간 운영한 ‘통합 건강증진 체험관’이 주민과 관광객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체험관에 총 213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체험관은 단순 홍보 중심에서 벗어나 ‘측정-상담-체험’이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통합 보건서비스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체감도를 높였다.

보건소는 평일 8명, 주말 9~10명의 전문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서는 건강생활실천 및 모바일 헬스케어 홍보를 비롯해 금연·금주 및 구강보건 교육,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마사지볼, 쿨토시, 미니 응급키트, 모기기피용 팔찌 등 하절기 생활에 유용한 건강 홍보물이 총 2132개 제공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법성포단오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현장에서 발굴된 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