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9기 출범 앞두고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 교육 마련
■ 도전정신·변화 대응 리더십 강조…시정 접목 방안 논의

목포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을 초청해 ‘반도체의 과거·미래 속에 있는 도전하는 혁신 DNA’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을 초청해 ‘반도체의 과거·미래 속에 있는 도전하는 혁신 DNA’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열고 미래 행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을 초청해 ‘반도체의 과거·미래 속에 있는 도전하는 혁신 DNA’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공직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시정 운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150여 명과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인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강연을 함께했다.

정 위원장은 한국 반도체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조직의 유연성과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이라는 새로운 환경 변화 속에서 목포가 갖춰야 할 경쟁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산업 현장의 혁신 사례를 행정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미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조석훈 부시장은 “기술과 산업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행정 역시 새로운 시각과 유연한 사고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