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두타몰 이어 11월까지 서울시 직거래장터 28회 운영
■ 사과·토마토·꿀 등 우수 농산물 홍보…농가 판로 확대 기대

장성군은 올해 2월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중구 두타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은 올해 2월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중구 두타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이 서울을 무대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며 도농 상생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군은 올해 2월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중구 두타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와 토마토, 꿀, 나물류, 젓갈류, 가공식품 등 장성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소개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귀농·귀촌 정책,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장성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홍보용 장성쌀과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로장터 등에 참여해 ‘서울시와 함께하는 장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총 28회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직거래 행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성|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