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기대
■ 환경미화원 작업 부담 줄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지원

나주시는 골목길과 인도 등 대형 청소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의 청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공흡입식 노상청소기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는 골목길과 인도 등 대형 청소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의 청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공흡입식 노상청소기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가 생활권 곳곳의 청결도를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청소장비 현대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골목길과 인도 등 대형 청소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의 청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공흡입식 노상청소기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환경미화원이 직접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청소장비로, 상가 밀집지역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 생활권 주변 환경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상청소기는 담배꽁초와 종이류, 비닐류 등 가로변에 버려진 소규모 생활폐기물을 진공 방식으로 흡입해 수거하는 장비다. 기존 빗자루와 집게를 이용한 방식보다 작업 속도와 청소 범위를 크게 높일 수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쓸기 작업과 허리를 숙여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줄여 환경미화원의 신체 부담을 덜고 산업재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장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 품질 향상 효과와 현장 만족도를 분석한 뒤 추가 도입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청소행정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장비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