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우 부족에 일부 수목 일시적 생육 저하… 물차 투입·매일 점검으로 회복 관리
■ 대추야자 일부 잎마름에도 새순 확인… 7월 준공 앞두고 생육관리 총력

여수세계섬박람회 수목식재 현장.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수목식재 현장. 사진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핵심 녹지 공간인 ‘기후대응도시숲’의 수목 생육 상태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수목이 정상적으로 활착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람회장 초입부에 식재된 대추야자 등 일부 수목의 생육 상태에 대한 현장 의견이 제기되면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최근 강우 부족의 영향으로 일부 수목에서 일시적인 잎마름 현상이 나타났지만, 새순 발생이 확인돼 회복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여수시는 물차를 상시 투입해 집중 관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현장을 점검하면서 수목 생육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기후대응도시숲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내 6.5ha 규모로 조성 중인 핵심 녹지 공간으로,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일부 수목에서 일시적인 생육 저하 현상이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활착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며 “매일 현장 점검과 집중 관수, 생육 관리를 지속해 박람회장 녹지 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