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아동 발굴부터 노인일자리·섬지역 돌봄의료까지
완도군이 의료·요양·통합 돌봄 민관 협력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이 의료·요양·통합 돌봄 민관 협력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은 지난 24일 미래 세대를 위한 아동·청소년 지원과 고령층 복지 확대, 섬 지역 의료돌봄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전 세대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아동 복지 안전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보육·복지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운영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고령층을 위한 체감형 복지 혜택도 확대했다. 완도군은 올해 146억 원을 투입해 319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금도 기존 4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장수축하금을 지급해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주민을 위한 돌봄 정책도 추진 중이다. 완도군은 ‘돌봄 모아 완생’을 슬로건으로 5대 분야 43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완도형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과 ‘권역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군민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