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솔직해서 많이 혼나"
"실제 성격 털털한 편"
배우 남규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실제 성격 털털한 편"
남규리는 2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남규리와 성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사람이 같은 날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고백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이지혜는 “솔직한 것 때문에 소속사의 경고를 받지는 않았냐”고 물었고, 남규리는 “소속사의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진짜인데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릴 땐 솔직해서 많이 혼났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는 ‘어떤 발언을 하든 내 생각이고 큰 실수를 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더니 믿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털털한 편”이라며 “주변 사람들은 나를 TV에서 볼 때 연예인인 게 생각난다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