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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뷰티 사업가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윤계상이 금일 오전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배우자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달라. 윤계상이 정중하게 부탁하고 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윤계상은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 중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좋은 연기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6월 뷰티 사업가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지난 연말 지인을 통해 만나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한 것. 그리고 11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윤계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기쁜 소식 전한다. 윤계상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다.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현재 윤계상은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 윤계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하고 인생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한 윤계상에게 축복 보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윤계상 배우 관련 공식 입장 전합니다.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윤계상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 있었습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계상 배우는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 중입니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좋은 연기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