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JMT 유본부장이 ‘마 이사’ 차승원과 만났다.
27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본부장과 ‘마 이사’ 차승원의 만남이 방송됐다.
유 본부장은 이날 신미나(신봉선 분) 전무를 만나러 중화요리집을 찾았다가 마 이사와 동석했다.
유 본부장은 "깡패 아니세요? 최근에 영화를 봤는데 거기 나오는 분과 비슷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마 이사는 "내가 여러 가지 일을 한다. 그 중 하나가 엔터 업계다. 로펌 사무실에도 잠깐 있었다"라고 답했다.
"스페인에서 숙박업 같은 것도 하지 않았냐"라는 물음에는 "그렇다면 유과장도 알고 있겠네?"라고 되물으며 "지금은 나와 사이가 틀어져 안 좋지만. 다 돈 문제지. 가끔씩 보고 싶다고 전화 온다. 수시로 돈도 부쳐준다. 어려워 지금"이라고 유 과장(유해진 분)의 근황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마 이사는 “객사하지는 않을 관상”이라며 느와르 영화 속 두목 같은 살벌한 카리스마로 유본부장을 당황시키다가도 드라마 속 명대사 ‘극뽁!’을 귀엽게 외치는 모습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또 신미나를 떠나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회유하는 마 이사와 유 본부장은 자장면 면치기로 자존심 대결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 방송은 수도권 기준 7.2%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5.1%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7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본부장과 ‘마 이사’ 차승원의 만남이 방송됐다.
유 본부장은 이날 신미나(신봉선 분) 전무를 만나러 중화요리집을 찾았다가 마 이사와 동석했다.
유 본부장은 "깡패 아니세요? 최근에 영화를 봤는데 거기 나오는 분과 비슷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마 이사는 "내가 여러 가지 일을 한다. 그 중 하나가 엔터 업계다. 로펌 사무실에도 잠깐 있었다"라고 답했다.
"스페인에서 숙박업 같은 것도 하지 않았냐"라는 물음에는 "그렇다면 유과장도 알고 있겠네?"라고 되물으며 "지금은 나와 사이가 틀어져 안 좋지만. 다 돈 문제지. 가끔씩 보고 싶다고 전화 온다. 수시로 돈도 부쳐준다. 어려워 지금"이라고 유 과장(유해진 분)의 근황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마 이사는 “객사하지는 않을 관상”이라며 느와르 영화 속 두목 같은 살벌한 카리스마로 유본부장을 당황시키다가도 드라마 속 명대사 ‘극뽁!’을 귀엽게 외치는 모습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또 신미나를 떠나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회유하는 마 이사와 유 본부장은 자장면 면치기로 자존심 대결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 방송은 수도권 기준 7.2%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5.1%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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