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김은영, 3개월만에 결별? “촉이 이상해” (‘돌싱글즈2’)

입력 2022-01-07 09: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MBN ‘돌싱글즈2’ 이창수-김은영이 알쏭달쏭한 등장으로 현재 커플인지 여부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9일(일) MBN ‘돌싱글즈2’ 최종회에서는 시즌2에 함께한 돌싱남녀 김계성-김은영-김채윤-유소민-윤남기-이다은-이덕연-이창수와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함께한 스페셜 방송이 그려진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을 통해 실제 커플로 탄생한 윤남기-이다은, 이창수-김은영이 동거 촬영 종료 후 3개월 만에 얼굴을 비춘다. 이들의 ‘현커’(현재커플) 지속 여부와, 이덕연-유소민 및 김계성-김채윤의 현재 관계에 대한 솔직한 답들이 오가며 마지막까지 초미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창수-김은영 ‘쌈싸라 커플’은 녹화 내내 묘한 분위기를 풍겨, 4MC의 초조함을 유발한다. 4MC의 따뜻한 환호 속 함께 등장한 이창수-김은영은 달콤한 눈맞춤을 나누다가도, 때때로 어색한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4MC의 즉흥 노래 신청에 이창수는 “떠오르는 곡이 있지만, 스포 같은 느낌”이라고 알쏭달쏭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에 4MC는 “느낌이 좀 이상하다”며 촉을 발동한다.

이후 두 사람은 ‘돌싱글즈2’의 인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던 ‘쌈싸라’ 댄스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거침없이 무대에 오른다. 이전보다 더 쫄깃해진 케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춤 실력에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된다. 명불허전 ‘쌈싸라’로 최고의 호흡을 가동한 이창수-김은영 커플의 현재 관계에 궁금증이 쏠린다.

‘돌싱글즈2’ 측은 “녹화가 시작된 직후부터 마지막 질문인 ‘커플 지속 여부’를 물어보기까지,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이창수-김은영 커플 덕분에 스페셜 방송의 분위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며, “4MC들조차도 ‘못 물어보겠다’며 가슴을 졸인 ‘쌈싸라 커플’의 솔직한 답변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최종 선택이 진행된 ‘돌싱글즈2’ 11회는 평균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분당 최고 6.3% OTT 실시간 점유율 77%(티빙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입증해냈다. 역대급 화제성을 몰고 온 ‘돌싱글즈2’의 마지막회는 오는 9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