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SM C&C와 전속계약[공식]

입력 2022-08-16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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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윤태영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SM C&C는 16일 “다채로운 재능을 보유한 윤태영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뒤, MBC ‘왕초’, SBS ‘명랑소녀 성공기’, KBS2 ‘저 푸른 초원 위에’, MBC ‘태왕사신기’, MBC ‘2009 외인구단’, MBC ‘심야병원’, MBC ‘제왕의 딸, 수백향’, MBC ‘야경꾼 일지’, OCN ‘동네의 영웅’, 영화 ‘천사몽’, 영화 ‘강력3반’,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오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이에 더해 JTBC ‘퀴즈의 신’, TV조선 ‘골프왕3’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각 프로그램의 특성에 알맞은 활약으로, 특유의 수려한 언변과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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