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유재석이 포기 선언 ‘진땀 뻘뻘’ (놀뭐)

입력 2022-09-17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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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유재석이 포기 선언 ‘진땀 뻘뻘’ (놀뭐)

유재석이 의문의 방송국 알바(아르바이트)를 하다 포기 선언까지 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2’ 특집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모두의 선택이 하나로 모이면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자신이 한 선택에 따라 어딘가로 이동했다. 어떤 알바를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도착한 곳은 바로 MBC 상암 사옥. 익숙한 그곳에서 유재석을 기다리는 알바의 정체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트북 앞에서 느릿느릿 타자기를 두드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촬영 당시 유재석은 ‘컴맹’인 자신과 맞지 않는 어려운 알바를 만나 당황했다. 방송국에 자주 왔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알바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난관에 부딪힌 유재석은 급기야 “죄송한데 이거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천하의 유재석이 애를 먹은 방송국 알바의 정체는 9월 17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뭉치면 퇴근2 특집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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