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결별 위기에 잠시 따로 “꼴 보기 싫다”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가 잠시 각자의 시간을 가진다.
손민수♥임라라는 23일 커플 유튜브 채널에 ‘혼자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최근 정말 크게 싸웠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동거를 처음 하면서 싸울 거리가 많이 생기더라. 24시간 너무 같이 붙어 있고 예민하다 보니 평소와 다르게 크게 싸웠다. 풀려고 했는데도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더라”고 털어놨다.
손민수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반면 임라라는 휴식을 통해 힐링하는 편이라 정반대라고. 임라라가 “나는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 요즘 입맛이 없어서 살도 빠졌다”고 하자 손민수는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진짜 시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당분간 해당 채널은 손민수 혼자 이끌어갈 예정. 임라라는 주변 친구들도 만나고, 쉬면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잘 헤쳐 나가 보겠다”면서도 “솔직히 지금도 꼴 보기가 싫다”고 혀를 내둘렀다. 손민수♥임라라는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사랑은 하는데 너무 다른 부분이 많다 보니까 그렇다”고 전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코미디언이자 크리에이터 커플로 2017년 함께 커플 유튜브를 시작했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226만명에 달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가 잠시 각자의 시간을 가진다.
손민수♥임라라는 23일 커플 유튜브 채널에 ‘혼자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최근 정말 크게 싸웠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동거를 처음 하면서 싸울 거리가 많이 생기더라. 24시간 너무 같이 붙어 있고 예민하다 보니 평소와 다르게 크게 싸웠다. 풀려고 했는데도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더라”고 털어놨다.
손민수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반면 임라라는 휴식을 통해 힐링하는 편이라 정반대라고. 임라라가 “나는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 요즘 입맛이 없어서 살도 빠졌다”고 하자 손민수는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진짜 시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당분간 해당 채널은 손민수 혼자 이끌어갈 예정. 임라라는 주변 친구들도 만나고, 쉬면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잘 헤쳐 나가 보겠다”면서도 “솔직히 지금도 꼴 보기가 싫다”고 혀를 내둘렀다. 손민수♥임라라는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사랑은 하는데 너무 다른 부분이 많다 보니까 그렇다”고 전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코미디언이자 크리에이터 커플로 2017년 함께 커플 유튜브를 시작했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226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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