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기+스폰서 논란’ 김이브, 성인 플랫폼 이적 후 충격 근황

입력 2022-10-28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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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아프리카TV BJ 김이브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이브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인 플랫폼 팝콘 TV를 통해 한 남성 게스트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김이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볼에 뽀뽀를 주고 받는 등 자극적인 스킨십을 행하고 있다.

그동안 건전한 소통 방송을 해온 김이브의 충격적인 모습에 팬들은 당황했다. 그리고 아프리카 TV에서 성인 플랫폼으로 이적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며 “안쓰럽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김이브는 지난해 6월, 생방송을 통해 1억 3천만 원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돈을 갚기 위해 주변 BJ들, 유튜버들 등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유튜버 구제역이 김이브가 다른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비고라이브 시청자와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김이브의 도박 의혹을 제기했고, 김이브는 재차 해명 후 방송을 중단한 후 플랫폼을 이적했다.

이후 지난 1월, 유튜버 구제역은 "김이브는 본인의 시청자, 전 소속사 대표, 동료 BJ에게 사기를 쳐서 채무를 돌려 막고 있다"며 "김이브가 A씨에게 4억 5000만원을 갚아 줄 경우 교제를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며 또다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이브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빌려달라고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도박 및 대가성 만남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구제역과 A씨에 대한 법적 공방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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