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여배우 진술서’ 무혐의에 항고” [연예뉴스 HOT]

입력 2022-12-0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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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전 남편인 안재현의 외도 진술서’를 둘러싸고 불거진 진위 의혹에 대해 “법의 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1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는 “진술서가 허위라고 주장한 유튜버가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항고하고 재수사를 요청할 것”이라 말했다. 구혜선과 친한 절친한 여배우 A씨가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진술서에는 안재현이 외도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진술서는 지난해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과정 중 인터넷을 통해 퍼졌고, 한 유튜버는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구혜선은 해당 유튜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최근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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