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이유비, 진짜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어…숨 참고 ‘러브 다이브’ [DA★]

입력 2022-12-11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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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이유비, 진짜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어…숨 참고 ‘러브 다이브’ [DA★]

배우 이유비가 아이돌 같은 포스를 자랑했다.

이유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히 파이팅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핑크색 초미니 원피스에 흰색 망사 스타킹, 보석 머리띠 등 아이돌 느낌이 물씬 나는 패션을 선보였다. 3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유비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에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유비는 극 중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 역을 맡는다. 한모네는 눈부신 미모와 부유한 집안, 뛰어난 재능까지 다 갖춘 한모네는 친구들 사이에서 '워너비' 같은 존재이지만, 치명적인 약점 거짓말로 인해 언젠가부터 인생이 걷잡을 수 없이 꼬이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유비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신은경 등이 출연하는 ‘7인의 탈출’은 2023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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