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10억 누드모델 제안, 눈 뒤집혀…당시 엄청 큰돈” (아침마당)

입력 2022-12-13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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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지나가 수십 억 원대를 줄테니 누드모델을 하겠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태진아, 유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나는 누드모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자신 소문을 언급했다. 유지나는 “어차피 안 했다. 그때 당시 누드모델료로 10억 원 제의를 받았다. 지금보다 날씬할 때였다. 데뷔 1년 후 받은 제안이었다”고 말했다.

유지나는 “(누드모델을) 할 수가 없었다. 아버지가 양반가 딸이니까 허튼짓 하지 말라고 했다. 그때는 10억 원에 눈이 뒤집어졌지만, 거절한 내가 지금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유지나는 과거에도 해당 소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당시에 10억 원은 정말 큰돈이었다”며 “6남매 중 고명딸이었다. 돈에 욕심 났지만, 가족 걱정에 포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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