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배우 시에나 밀러의 충격적 스캔들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젠터로 나선 박지민 아나운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시에나 밀러의 반전 연애사를 소개한다. 그녀가 밝히는 남자들은 모두 ‘이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에 출연진들은 “유명한 남자”, “잘생긴 남자”라며 저마다 추측하지만, 정답은 모두 빗나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에나 밀러의 스캔들을 화려하게 장식한 남자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주드로, 다니엘 크레이그, 퍼프 대디. 이어 공개된 남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임자 있는’ 남자라는 것. 시에나 밀러의 남성 편력을 접한 이상민은 “보면 볼수록 점점 불안하다”라며 그녀의 만행에 초조한 반응을 보인다.
특히 2008년 파파라치에게 찍힌 시에나 밀러의 사진 한 장으로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다고 전해진다. 사진을 본 출연진들도 충격에 휩싸이고, 이승국은 사진 속 의문의 남성을 추측하기 시작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브래드 피트와 키스 목격담까지 기사화되며 시에나 밀러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닥트렸다고. 시에나 밀러의 위험한 연애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자 있는 남자만 노리는 시에나 밀러의 파란만장 커플 스토리는 5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