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유튜버 변신, 채널명은 “딸이 하라는 대로 ‘찬열’”
엑소 찬열이 유튜버로 변신했다.
5일 찬열의 유튜브 채널에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유튜브 채널명을 정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찬열은 “혼자 하려니까 되게 힘들다.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쉬운 일이 아니구나”고 쑥스러웠다. 하고 싶은 콘텐츠로는 캠핑, 바이크, 짜르(반려견), 작업, 운동 등을 언급했다.
찬열은 유튜버 선배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조언을 구했다. 장성규는 채널 이름으로 ‘성규 동생 TV’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찬열이가 뭐든 이름 지으면 다들 좋아하시겠지”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깜짝 등장한 엑소 카이는 정직하게 ‘박찬열TV’을 추천하고 떠났다. 찬열은 “어떤 이름을 정하는 게 좋을까. 나하면 무슨 키워드가 떠오르느냐”고 고민하다 여러 후보를 정했다.
찬열은 주입식(?) 교육으로 짜르가 ‘찬열’을 고르게 유도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짜르가 자꾸 이걸 골랐다”고 농담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게 콘텐츠가 될 수 있으니까. 좀 더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딸이 하라는 대로 해야지”라며 ‘찬열’로 결정했다.
찬열은 “좀 더 가깝고 편안한 모습으로 찾아뵙는 채널이 되겠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하며 영상을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엑소 찬열이 유튜버로 변신했다.
5일 찬열의 유튜브 채널에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유튜브 채널명을 정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찬열은 “혼자 하려니까 되게 힘들다.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쉬운 일이 아니구나”고 쑥스러웠다. 하고 싶은 콘텐츠로는 캠핑, 바이크, 짜르(반려견), 작업, 운동 등을 언급했다.
찬열은 유튜버 선배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조언을 구했다. 장성규는 채널 이름으로 ‘성규 동생 TV’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찬열이가 뭐든 이름 지으면 다들 좋아하시겠지”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깜짝 등장한 엑소 카이는 정직하게 ‘박찬열TV’을 추천하고 떠났다. 찬열은 “어떤 이름을 정하는 게 좋을까. 나하면 무슨 키워드가 떠오르느냐”고 고민하다 여러 후보를 정했다.
찬열은 주입식(?) 교육으로 짜르가 ‘찬열’을 고르게 유도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짜르가 자꾸 이걸 골랐다”고 농담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게 콘텐츠가 될 수 있으니까. 좀 더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딸이 하라는 대로 해야지”라며 ‘찬열’로 결정했다.
찬열은 “좀 더 가깝고 편안한 모습으로 찾아뵙는 채널이 되겠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하며 영상을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