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N·Kstar·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약칭 '몸쓸것들')은 오직 '몸' 하나만 가지고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챌린지, 그동안 아무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 조진형, 마선호, 장은실, 남경진까지, 대한민국에서 피지컬로 자신 있는 사람들이 뭉친아다.
특히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숨겨둔 '근수저' 포텐을 터트리며 화제를 일으킨 김민경은 이번 '몸쓸것들'을 통해 또 한 번 김민경표 피지컬 예능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경은 최강 피지컬들을 통솔하는 민경 대장군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후문.
김민경은 "힘든 걸 함께 하다 보니 서로를 걱정하고 도와주며 더 친해졌다"라면서 "예능이 처음인 '피지컬 100' 출연진들의 순수함이 방송에 그대로 묻어난다. 착한 매력이 있는 방송"이라고 전해 '몸쓸것들'을 통해 보여줄 김민경과 멤버 4인의 기분 좋은 케미스트리를 궁금하게 한다.
'몸쓸것들'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 기상천외한 미션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피지컬로는 빠지지 않는 멤버들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션 앞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 김민경은 "제작진, 이상한 사람들 같아"라는 진짜 당황한 멘트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민경은 "첫 회부터 엄청나다. 제작진에게 첫날부터 하차하겠다고 이야기했더니 다음에는 조금 약한 걸 준비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다음 촬영은 더 했다. 믿을 수 없는 제작진"이라며 그야말로 레전드급이었던 첫 미션에 대해 귀띔했다. 김민경이 하차 선언까지 불사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하지 않은,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민경은 "운동 잘한다는 멤버들조차 너무 힘들다고 쓰러질 정도다. '피지컬 100'보다 힘들다고 하면 말 다 한 것 아닌가"라면서 "정말 기가 막힌 상황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게 가능해?'라며 놀랍고 중독성 강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해 '몸쓸것들'이 보여줄 핏줄 터지는 도전을 기대하게 한다.
'몸쓸것들'은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30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