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노출 없어도 섹시…낯선 분위기 [화보]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1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한 스트리트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권은비는 힙한 스타일의 바시티 재킷과 스니커즈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낯설지만 시선을 뗄 수 없는 권은비의 새로운 모습’을 콘셉트로 마치 로스앤젤레스의 펍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냈다.

사랑스러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은 물론, 솔로로서의 매혹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성공 궤도를 달려가고 있는 권은비는 섹시한 워터밤 여신이 아닌,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블랙 퍼재킷을 입었을 때는 장난기를 머금고 무심한 듯 포즈를 취하고선 스트리트 댄서가 된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권은비의 더 많은 화보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