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차태현 절친’ 장혁 예능맛 알았네…‘살림남’ 전격 합류 [공식]

입력 2023-11-15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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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합류한다.
'살림남' 제작진은 15일 "배우 장혁이 '살림남'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혁은 최근 '살림남' 첫 촬영을 마쳤다. 장혁은 '살림남'을 통해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본인의 집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혁은 '살림남'을 통해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만한 관심사들을 공개한다. 평소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장혁의 반전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그간 어디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혁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장혁이 아닌 인간 장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혁은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 후 26년 동안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0년 드라마 '추노'를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이후로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이리스2',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보이스', '돈꽃',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자리 잡았다.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장혁 첫 일상은 22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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