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길거리서 훌렁~돌발 노출에 버럭 (강나미)

입력 2023-12-30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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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돌발 노출에 당황했다.

28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3개월 만에 87㎏→74㎏ 감량한 강나미의 다이어트 VLOG 상화와의 운동 루틴부터 저탄고지 식단까지 전부 대공개!!’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남은 3개월간의 다이어트를 끝냈다며 13㎏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PD가 “다이어트를 하니 좋은 점은 뭐냐”고 묻자, 강남은 “일단 가정이 화목해졌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살 빼라는 잔소리도 없고 뭐 먹고 있으면 한숨 쉬고 그런 것도 없다. 상화씨도 그런 잔소리를 안 하고 뭐 먹는지 체크도 안 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영상에는 강남의 다이어트 과정이 담겼다. 다이어트 2개월 차에 하와이 여행을 떠난 강남·이상화 부부는 야외로 러닝을 뛰러 나갔다.

앞서 달리던 이상화는 곧 “어우 더워”라고 말하더니 “너무 더워서 윗옷 벗어야겠다”며 상의를 탈의했다.

강남은 “야!”라며 아내를 단속했지만 이상화는 스포츠 브라만 입은 채 러닝을 계속했다. 이어 강남은 “(옷) 가방 안에 넣을래?”라며 스윗하게 아내를 챙기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이상화는 “야스오(강남의 일본 이름) 뛰어! 속도 올려. 제자리 하지 마”라며 남편을 채찍질해 웃음을 안겼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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