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절친’ 한혜진도 절레절레 “빡세다 빡세…그만” (줄서는식당2)

입력 2024-01-24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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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지옥의 웨이팅에 도전한다.

tvN ‘줄 서는 식당2’는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며 고품격 미식조사를 통해 ‘줄슐랭(줄쉐린) 가이드’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나래, 입짧은 햇님, 이석훈, 정혁, 이주승 등 맛과 멋을 잘 아는 미식가들이 핫플레이스 조사단으로 뭉친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는 지옥의 웨이팅에 도전한 ‘줄슐랭 가이드’ 편집장 박나래가 담긴다. 박나래와 함께한 영혼의 단짝 한혜진은 “인생의 모든 줄을 나래와 함께 했다”며 두 절친이 찾아간 줄서는 핫플은 어디일까.
강추위 속에서 하염없이 줄을 서야 했던 한혜진은 “‘줄 서는 식당2’ 빡세다, 빡세(고되다 고되)”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웨이팅 시간에 놀라움을 표한다. 또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끊임없이 주문 러시를 이어가는 박나래를 향해 한혜진은 “그만해. 10개 시켰어, 우리”라며 제동을 거는 등 티키타카를 자랑한다.


절친 박나래를 위해 스페셜게스트로 출격한 한혜진, 두 사람의 수다 퍼레이드는 긴 웨이팅 시간에도 한 줄기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여기에 입담과 입맛을 동시 개방시켜버린 웨이팅 지옥 핫플의 메뉴가 무엇인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핫플 조사단 입짧은 햇님, 이석훈, 정혁, 이주승 역시 각자 방문한 맛집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 이에 맛의 비밀부터 가성비, 식당의 분위기 등 핫플레이스를 구분하는 엄격한 기준 하에 선정된 줄슐랭 가이드 쓰리스타 맛집은 어디일까.

‘줄 서는 식당2’는 2월 5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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