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박은혜, 과거 탁재훈과 핑크빛 인연 “너무 예뻐서…” (미우새)

입력 2024-03-12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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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박은혜, 과거 탁재훈과 핑크빛 인연 “너무 예뻐서…” (미우새)

배우 박은혜가 과거 탁재훈과의 핑크빛 인연을 고백한다.

박은혜는 12일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미나, 박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 당시 박은혜는 25년 전 탁재훈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은혜가 당시 탁재훈에 대해 “과묵하고 조용했다”고 하자 탁재훈은 “박은혜가 너무 예뻐서 아무 말도 못 했었다”고 플러팅 멘트를 던졌다. 이에 박은혜는 “이런 게 단점”이라며 철벽을 멘트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인 박은혜는 전 남편과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호주 여행도 다녀왔다. ‘돌싱포맨’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직 결혼생활 중인 것 아니냐”고 가상 이혼 의혹을 제기했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들의 결혼 생활도 공개됐다.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과 결혼 생활을 자랑하자, 탁재훈은 "그렇게 행복하면 여기 뭐 하러 나왔냐"며 행복 토크에 짓궂게 심술을 부렸다. 이에 미나는 뜨겁게 싸우기도 한다며 연하 남편을 향해 '이런 말'까지 해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결혼 3년 차 박군마저 "가끔 아내가 안 자고 기다릴 때 무섭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뜨겁게 사는 사람들 ‘박은혜 X 미나 X 박군’과 ‘돌싱포맨’의 티카타카는 12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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