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혜경이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언니네 포차)에 출연했다.
안혜경은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 ‘언니네 포차‘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과시했다. 윤영미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4060 세대들이 사랑하는 스타들과 근황토크 인터뷰 프로그램.
이날 안혜경은 최근 연극 ‘정동진’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것부터 결혼하면 좋은 점, 기상캐스터 시절 안혜경의 모습까지 방송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안혜경은 이날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힘겨웠던 시절 슬럼프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성기 기상캐스터를 그만둔 후 배우로 시작하든 MC로 시작하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고 접근했던 것 같다. 그러다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2009년부터 연극을 시작하게 됐고 그렇게 연극을 하다 보니 연기에 대한 폭을 넓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게 됐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생각을 보여주었다.
한편, 안혜경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열정 넘치는 원조 거미손 골키퍼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