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취재 결과 혜리는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를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결정했다.
앞서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혜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재계약 여부는 계약 만료 후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티파니 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이 속한 써브라임과 혜리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JTBC ‘선암여고 탐정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또 ‘물괴’ ‘판소리 복서’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해리는 현재 ‘빅토리’와 ‘열대야’ 개봉을 앞둔 상황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