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19금이야?’ 변우석 상의탈의→김혜윤 동공지진 (선업튀)

입력 2024-05-27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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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이 김혜윤만 혼자 있는 집을 깜짝 방문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제작진은 27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의 집에 들이닥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상의를 탈의한 류선재와, 이에 깜짝 놀란 토끼 눈이 된 임솔의 심상치 않은 사진이 시선을 끈다.

시선을 회피하던 임솔은 류선재의 뽀얀 살결을 바라보기 민망한 듯 류선재를 등진 채 티셔츠를 건네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또 류선재는 임솔의 가슴 두근거리는 떨림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이내 임솔에게 가까이 다가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슈퍼 이끌림으로 역대급 운명 서사를 완성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그와 다시는 엮이지 않기로 다짐하며 과거의 모든 접점을 없앴지만, 잘못 전달된 시나리오로 다시 얽히며 거스를 수 없는 필연을 알렸다.


급기야 과거 데이트하던 관람차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류선재가 임솔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는 등 하늘이 엮어주는 운명을 알렸다. 과연 류선재가 임솔 혼자 있는 집을 깜짝 방문해 상의까지 탈의한 이유가 무엇일지,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솔선커플의 사연은 27일 ‘선재 업고 튀어’에서 공개된다.

‘선재 업고 튀어’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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