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엄마’ 사유리, 외국인 모델과 열애설 “韓활동 응원” 해명 [DA★]

입력 2024-06-06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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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피지컬: 100' 출신 흑인 모델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사유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변 사람들이 방송을 보고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이 많이 온다. 진짜,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다"라며 "남자친구 역할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 할 수 있게 응원해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사유리, 아들 젠, 열애설이 난 모델 넬슨 미라클 치논소는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사유리는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 남자 친구를 공개했다. 미라클은 나이지리아 출신이며,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1(2023) 톱10에 들었다. 방송에서 사유리는 "나랑 사귀는 남자친구다. 항상 밖에서 손 잡고 돌아다니고, '연애 한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가짜인 설정으로 밝혀졌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서양인 정자 기증을 받아 젠을 낳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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