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수지는 자신의 SNS에 “세부”라는 글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파란색 한 뼘 비키니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편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해 당시 뜨거운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수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 프로 볼링선수로 전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듬체조 중계 해설, ‘노는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K’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신수지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신수지 SNS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