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태양♥민효린, 오늘 결혼…빅뱅 1호 유부남 탄생

입력 2018-02-0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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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태양♥민효린, 오늘 결혼…빅뱅 1호 유부남 탄생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동영배와 정은란으로서 새로운 삶을 약속한다.

태양과 민효린은 오늘(3일)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다. 태양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가수 겸 배우 유진의 남편 배우 기태영이 사회자로 나선다.

이어 태양과 민효린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파티 콘셉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했다. 영송마틴은 “태양과 민효린은 개인적인 팬으로서 애정이 남다르다. 두 사람이 간직한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과 민효린의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는 파티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태양이 상반기 입대를 압둔 만큼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진 않는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열애 3년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로써 태양은 자신이 속한 그룹 빅뱅의 1호 유부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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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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