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레드벨벳 아이린이 남녀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18년 4월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헀다.
먼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3월 26일부터 2018년 4월 27일까지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43만807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2018년 4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공유, 강다니엘, 다니엘헤니, 조정석, 박서준, 박보검, 백종원, 이상민, 유재석, 에릭, 김종국, 정우성, 소지섭, 전현무, 김수현, 송중기, 이병헌, 신동엽, 이정재, 류준열, 김영철, 마동석, 조인성, 조진웅, 이선균, 하정우, 이서진, 황치열, 유해진, 이민호 등 순으로 나타났다.
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5207점, 소통지수 125만8539점 커뮤니티지수 28만1675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58만5421점으로 나타났다.
2위 워너원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46만6213점, 소통지수 89만8127점, 커뮤니티지수 7만3750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43만8090점이다.
3위 다니엘헤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43만4939점, 소통지수 13만8173점, 커뮤니티지수 2만9954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60만3067점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8년 4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2월 남자 광고모델 50명 브랜드 빅데이터 1766만5502개와 비교하면 35.25% 하락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15% 하락, 브랜드 소통 24.99% 하락, 브랜드 확산 66.96%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자 광고모델 4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공유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멋지다, 빛나다, 잘생기다’가 높았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카누, SK브로드밴드, 코웨이’가 높았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04%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3월 27일부터 2018년 4월 28일까지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48만845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했다. 그 결과 2018년 4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이린, 홍진영, 아이유, 박보영, 김연아, 설인아, 설현, 윤아, 손나은, 한혜진, 태연, 한가인, 하지원, 손예진, 이수민, 한채아, 혜리, 김태희, 김소희, 박나래, 배윤경, 정유미, 전지현, 윤미래, 제인, 강한나, 경리, 고원희, 수지, 강소라 등으로 나타났다.
1위 아이린 브랜드는 참여지수 52만9473점, 소통지수 14만4144점, 커뮤니티지수 27만2139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 94만5757점으로 분석됐다.
2위 홍진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50만3320점, 소통지수 10만4738점, 커뮤니티지수 11만3176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72만1233점이다.
3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6169점, 소통지수 25만5450점, 커뮤니티지수 18만5773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 63만7392점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2018년 4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아이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린 브랜드는 레드벨벳의 평양 공연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고에 대한 빅데이터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린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예쁘다, 즐겁다, 귀엽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현대자동차, 화장품, 렌즈’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14%가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