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신곡 ‘사이렌’이 9월 2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선미의 ‘사이렌’이 9월 2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사이렌’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지니일간차트 1위를 6일 동안 차지하며, 지니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사이렌’은 선미의 이번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으로, 선미가 직접 작사하고 공동 작곡에도 참여했다.
이어, 2위에는 정승환이 부른 드라마 ‘라이프’의 OST인 ‘잘 지내요’가 올랐다. ‘잘 지내요’는 가수 이진아가 작곡, 편곡, 건반 연주에 참여하고, ‘정승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을날에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9월 2주차 지니 실시간 1위 차트에는 솔로 가수의 노래 2곡이 올랐다”며, “발표곡마다 흥행을 거두고 있는 선미의 ‘사이렌’이 이번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