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새 싱글로 오리콘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SF9은 지난 31일 발매된 일본 네 번째 싱글 ‘나우오어 네버(Now or Never)’로 발매와 동시에 일간차트 3위에 올랐다. SF9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센세이셔널 필링 나인(Sensational Feeling Nine)’으로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3위, 올해 5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맘마미아(MAMMA MIA)!’도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3위에 오르는 등 발매하는 매 앨범마다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싱글 ‘나우 오어 네버’는 통상반과 초회 한정반 A•B 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지난 7월 국내에서 발매된 곡 ‘질렀어’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었으며, 수록곡 ‘포토그래프(PHOTOGRAPH)’, ‘달라’의 일본어 버전인 ‘디퍼런트(Different)’, LP사이즈의 재킷과 2019년 달력이 버전에 따라 담겨있다.
SF9은 ‘나우 오어 네버’ 발매 기념으로 오는 11월 2일 기후, 3일 도쿄, 4일 오사카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