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11월 2주차 TV화제성 드라마 1위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와 배우 서현진, 이민기가 11월 2주 차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1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가 11월 2주 차(11월 5일~11월 11일)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로, 점유율은 15.3%을 기록했다.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주연을 맡은 4인인 이민기(1위), 서현진(2위), 이다희(7위), 안재현(18위)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또한 6일 방송된 12회는 노인으로 변한 한세계(서현진)의 얼굴이 돌아오지 않는 충격적인 엔딩을 맞으며 5.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역시 드라마 부문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주인공인 이솜과 서강준은 이민기,서현진에 이어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3위, 4위를 차지했다. 10일에 방송된 14회에서는 주란(이윤지)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무너진 영재(이솜)가 다시 준영(서강준)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펼쳐진 두 사람의 후반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JTBC는 드라마 부문 방송채널 화제성 순위에서도 25.98%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매주 온라인 여론 분석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총 42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 수를 정보가치, 정보 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하여 계산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