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오늘(24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SKY캐슬’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이 지난 주 대비 무려 30%포인트 이상 상승했으며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도 염정아(5위), 이태란(7위), 김보라(8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3위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3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상승하며 이번주는 2위에 올랐다. 현빈과 박신혜는 출연자 부문 3위와 6위 자리를 유지했다.
치열한 수목 드라마 경쟁에서 tvN ‘남자친구’는 4위로 내려오고 SBS ‘황후의 품격’이 3위를 차지했다. SBS ‘황후의 품격’은 4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 클립이 3개 이상 나타나며 동영상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동시에 신성록, 최진혁 등 배우의 부상과 스태프 근로시간 미준수 고발 이슈가 더해지면서 화제성은 더욱 상승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2월 24일에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